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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을 가기 전 사람들은 화려한 꿈을 안고 유학길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 유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수십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공 확률을 높이는 성공적인 해외 유학생활과 유학 현실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해외 유학의 현실
- 첫 번째로는 해외 유학을 가게 되면 영어를 아무리 공부했다고 하더라고 영어가 안 들릴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악센트를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크기의 미국은 주마다도 영어의 억양이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영어라도 안 들릴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내가 영어를 못했구나라고 자신감이 없어지곤 합니다. 또한 친구들이 나의 발음을 알아듣지 못했을 때도 자신감이 많이 하락하긴 합니다.
- 두 번째로는 나고 자라서 익숙한 자신의 나라가 아닌 모든 것이 새로운 미국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절대 발전할 수 없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 가게 되는 학생들이나 독립생활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학생들에게는 사소한 것 하나 도전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기숙사뿐 아니라 홈스테이, 자취를 하게 되면 자신의 방 정리와 빨래, 식사, 공부, 파트타임 일등과 같은 것들도 스스로 이루어야 하는 일들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신의 길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들의 연속이 될 것입니다.
- 세 번째로는 도움의 손길을 찾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최근의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바뀌고 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사람들에게 괜찮아? 뭐 도와줄까?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해외 유학을 하게 되면 직접적으로 내가 이런 도움이 필요한데 도와줄래?라고 물어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물어보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도와준다고 이야기하는 친구들을 만난다는 건 정말 운이 좋은 일일 것입니다. 도움을 요청했을 때에도 거절하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많은 친구들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 네 번째로는 인종 차별이 분명 존재합니다. 여러 민족이 사는 도시 같은 경우에는 거의 없지만 이민자들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 같은 경우 분명 인종 차별이 있습니다. 저에게 중국인이라고 놀리는 경우도 있었고 원숭이 사진을 보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 다섯 번째로는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나 해외에서 살아 보고 싶어서 유학을 가게 되는 경우가 잇다. 이럴 경우 막상 가게 되면 절망하게 되거나 외로움 때문에 힘들어질 확률이 크다.
성공적인 해외 유학생활 준비하기
- 유학을 가기 전 왜 자신이 유학을 가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구체적이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한다. 유학 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왜 유학을 왔는지와 목표가 흐릿해지기 마련이다. 또한 타지 생활을 하게 되면 외로움이 생기고 향수병도 생길 수도 있다. 외로움과 향수병이 계속되다 보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유학을 가기 전 유학을 하게 된 이유와 목표를 매일 아침 되새기면 우울함과 좌절감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너무 원대한 목표는 좌절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간결하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한다. 예를 들어 외국인 친구 10명 사귀기, 미국 문화 알기, 살게 된 지역 역사 알기 등과 같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를 세웁니다.
- 독립생활을 해보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자신의 하루 생활 계획표를 작성하여 자신이 주도적으로 살아 본다. 많은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유학을 가게 된다. 이 경우 자신을 챙겨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서 스스로 챙겨야 할 경우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거나 소극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독립생활을 해본다고 가정하여 미리 준비해 보고 간다.
- 하루 생활 계획표와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습관을 들인다. 해외 유학 생활을 할 경우 자신 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튜터링을 제공하는 대학교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없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과제와 시험공부등 자신이 스케줄을 만들고 꾸준히 공부해야만 한다. 이때 하루 생활 계획표나 다이어리가 유용하다.
- 유학할 학교가 정해 졌다면 그 지역에 대한 날씨나 물가를 미리 알아보고 간다. 미국 마트 이름이나 한국음식 살수 있는 곳과 카페 등등 공부하고 간다면 좋을 것이다. 특히 학교에 미리 파트타임 일을 물어보고 시급이 얼마인지 안다면 미리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을 것이다.
- 전문가들이나 경험이 많은 사람들의 유학생활을 벤치 마킹한다. 유튜브에 검색하면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사람들의 생활이 나온다. 그들이 어떻게 적응을 했는지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 알고 간다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더 명확해질 것이다.
성공적인 유학 생활 하기
1. 일년, 한 달, 일주일, 하루 계획 세우기: 억지로 일 년, 한 달 계획을 만들 필요는 없지만 하루 계획은 꼭 필요하다. 매일 아침 오늘 할 일에 대해 하루 생활 계획표를 시간대별 계획하거나 분 단위로 계획한다. 그렇게 되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외로움에 사로 잡혀 있을 시간이 없을 것이다.
2. 운동하기: 모든 공부 하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건 체력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유학 생활에서도 체력은 필수다. 특히 영양가 있는 음식을 자신이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며 운동도 필수적입니다. 또한 영어로 하루를 생활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꼭 필요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매일 루틴처럼 운동을 한다면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아침에 일어나 해를 맞으며 하는 운동이 최고이다.
3. 주말에는 꼭 친구들과 약속을 잡는다: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나 같이 일하는 친구들 상관없이 주말에 같이 공부를 하거나 카페를 가거나 하는 등의 약속을 잡는다. 처음에 원어민 친구들과 같이 있는 것이 영어 실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 저의 개인적인 경험은 처음 1년은 룸메이트가 없어서 영어 쓰는 시간이 거의 없었고 소극적인 편이라 친구들과 많이 놀지도 않았기에 억양에 익숙해지지 못해 영어 듣기가 잘 되지 않았는데 3달 원어민 친구들과 같이 일을 하고 귀가 트였고 말도 늘었다.
4. 학교프로그램에 나온 학업 플래너 활용하기: 학교용 프로그램이 따로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그 곳에는 과제 마감 날짜와 시험 날짜, 학교 이벤트가 달력에 표시된다. 이걸 잘 활용하면 자신의 시간을 잘 관리할 수 있다. 또한 해외 유학 생활에서 벼락치기는 절대 먹히지 않는다. 학교 과제 경우 에세이의 페이지 분량도 많고 참고해야 하는 서적이나 기사들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몇 가지씩이라도 꼭 해야 한다.
5. 영어 공부 꾸준히 한다: 해외에 살게 되더라도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 원어민들이 많이 쓰는 영어 회화 표현의 경우 직역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외워야 하는 표현이 많다. 미리 공부하고 가면 좋지만 지역마다 쓰는 영어가 차이가 날 때가 많다. 또한 상황에 따라 쓰는 영어가 다르기 때문에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친구들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 주지 않는다. 나의 발음이 이상할 경우 대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3번 이상 물어 보면 다음에 만났을때 나에게 말 걸지 않는 경우도 있다.
6. 자신감을 갖는다: 언어는 자신감이나 틀려도 기 죽지 말고 무시 당하거나 거절당해도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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