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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을 하기 앞서 학교에서 요구하여 필요한 영어 점수가 있습니다. 나라별로 유효한 시험종류와 점수에 대해 알아봅시다. 

유학에 필요한 영어

나라별 공인 영어 시험 종류 

  • SSAT: 미국 사림 학교 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 가기 위해 응시해야 하는 시험이며 The Enrollement Management Association에서 주관합니다. 수학, 동의어, 독해, 에세이 총 5개의 유형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 SAT: 대부분의 미국 대학을 지원할 때 인정받는 시험입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 아닌 곳에서도 시험을 볼 수 있다. 시험 유형은 독해, 지문별 개괄, 작문 및 언어, 수학과 에세이(선택)입니다. 종이로 보는 시험과 디지털로 보는 시험 2가지가 있습니다.
  • ACT: SAT와 같은 미국의 대입 시험으로 영어, 읽기, 수학, 과학과 쓰기(선택)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AP: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 대학과목 선이수제입니다. 이는 고등학생들에게 대학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이수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1~5점 중 3점 이상이 되어야 주립학교에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GRE: Graduate Record Examination의 약자로 이 시험은 미국의 대학원을 갈때 보는 시험입니다. GRE는 작문, 언어, 수리와 각종 전공 분야로 나뉘어 있습니다. 중국과 이란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재택 시험이 가능합니다.  
  • TOEFL: 토플이라고 불리는 영어 시험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서 미국 ETS(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주관하는 영어 능력 시험입니다. 시험 성적은 2년 동안 유효합니다. 미국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보니 미국대학을 갈 때 훨씬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 이유는 미국의 대학 거의 대부분은 IELTS를 인정해 주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교)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영어 권 나라에서 토플점수는 다 인정됩니다. 토플 지금은 직접 가서 종이에 보는 시험은 없어졌고 인터넷기반 시험이 되었다. Reading, Listening, Speaking, Writing 4개 유형으로 시험을 보게 된다. 각 30점 만점이며 총 120점 만점이다. 고득점은 보통 90점 이상으로 친다. 
  •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인 IELTS는 영연반 국가로 가는 유학생 또는 이민자나 취업자들에게 필수적인 시험입니다. 영국문화원과 베임브릿지 대학교 시험개발원, 호주 IDP에듀케이션에서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영국 발음과 호주 발음이 주로 나오게 됩니다. 또한 영연방 국가에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이 있기에 미국 발음과 비슷한 캐나다 발음도 섞여서 리스닝이 진행됩니다. 이 시험은 영연반 국가로 가는 유학생들에게 유리하지만 미국의 3천 개 이상의 대학과 기관에서도 인정하기 때문에 아이엘츠로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 Duolingo: Duolingo English Test의 약자인 DET시험은 영어 학습 앱으로도 유명한 듀오링고 회사에서 주관하는 영어 시험입니다. 총 160점 만점으로 읽고 쓰기, 읽고 듣기, 듣고 말하기, 쓰고 말하기를 4개의 유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처음 듀오링고 시험 점수를 인정하는 곳이 많지 않았으나 코로나 19 이후로 미국 대학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대학과 기관에서 듀오링고 점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정하지 않는 학교도 가끔 존재하니 가고 싶은 학교가 있으시다면 학교에 문의하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 PTE Academic(Person Test of English Academic): 런던에 위치한 영국의 다국적 교육 업체인 피어슨이 주관하는 영어 시험입니다. 이 시험은 기계가 채점하는 방식으로 24시간 ~48시간 안에 결과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영국 보다는 호주에서 더 많이 인정되어지고 있으며 심지어 영국 보다 미국에서 인정되는 대학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2시간 정도 시험을 보게 되며 다양한 영어권 나라의 발음이 사용되어 실제 유학을 갔을 때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습니다. Self Introduction 1분, Part 1, Part 2, Part 3로 나뉘어 있습니다.

유학에 필요한 영어 점수 

이는 학교마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전공마다 상이 합니다.

  • TOEFL iBT는 79점~103점
  • IELTS는 6.5 이상
  • Duolingo시험은 제일 낮은 곳이 95점 이며 보통 105점 이상을 요구합니다.
  • PTE Academic의 경우 파운데이션 과정일 경우 최소 36점~50점이며 대학 과정일 경우는 51점~ 60점이고 석사 공부를 하실 경우 57점~67점대의 점수가 인정됩니다.
  • 미국 대학을 입학할때 필수 적인 시험 중 하나인 ACT는 SAT와 동등하게 여겨집니다.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소 33점 이상은 받아야 합니다. 특히 미국 명문대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시험입니다.
  • 아이비리그와 같은 상위 50위 권인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SAT 점수 최소 1450점을 받아야 합니다. 

유학생 실제 영어 수준

유학생활을 할때 실제 적인 영어 수준은 간단한 회화 정도면 생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학과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더 수준 높은 영어가 필요합니다. 많은 유학생들이 자신의 학과에 대해 영어로 공부할 때 힘들어합니다. 한국어로도 힘든데 영어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몇 배의 노력이 더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학 가시기 전에 일상생활에서 쓰는 영어 회화표현과 아카데믹한 영어 두 가지 다 공부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가서 적응하고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친구들이 쓰는 슬랭이나 채팅용어의 경우 가서 배우면 됩니다. 그건 미국 문화이기 때문에 살다 보면 저절로 익혀집니다. 중요한 건 일반적인 회화 표현과 아카데믹 용어들입니다. 신문을 보면서 여러 가지를 익히시거나 필사를 하셔서 쓰기 능력을 키우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앞두고 계시다면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꼭 보셔서 여러 가지 억양을 익혀 두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모이는 대학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억양이 존재하게 됩니다. 말을 똑바로 하는 경우도 있고 웅얼거리며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빠르게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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