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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넓은 미국 땅에는 한국처럼 마을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버스들이 없기 때문에 차가 없다면 불편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미국 생활 및 여행에 필수 교통 앱 소개와 정보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미국 생활

미국 생활 및 여행 필수 앱 

    1. 구글 맵: 한국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등 다양한 내비게이션 앱이 있지만 미국에서는 구글 맵이 가장 강력한 지도 앱입니다. 다른 나라를 가도 구글 맵은 정말 큰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구글 맵의 정확도는 꽤 높은 편이라 저도 여행할 때나 어딜 갈 때 구글맵을 사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드 넓은 미국땅에서 사막이나 넓은 자연공원 같은 곳의 지도가 안 맞는 경우도 있으니 오지로 여행하실 경우는 꼭 지도를 가지고 가시거나 표지판을 꼭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Waze (네비게이션 앱): Waze 앱은 운전할 때 사용하면 좋은 앱이며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최신 도로 알림을 해주고 최신 지도를 업그레이드해주는 커뮤니티 앱입니다. 미국뿐 아니라 유럽과 동아시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는 앱입니다. 
    3. City mapper: 복잡한 큰 도시에서 쓰면 좋은 길 찾기 앱입니다. 구글맵에서 찾을수 없는 다양한 루트를 알려주고 대중교통 시간도 더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실시간 위치 공유로 SNS에 내 위치와 이동경로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착 예상 시간까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주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4. Weather.com (날씨 앱): 넓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날씨를 잘 알려줍니다. 애플에 있는 당일의 날씨 정보도 정확한 편이니 둘다 참고하셔서 보시면 좋습니다. 
    5. Paypal, Venmo, Gpay: 간편한 계좌 이체 앱으로 현금이 필요하거나 카드가 없으실때 사용할 수 유용한 앱입니다. 
    6. Uber eats, door dash, grubhub: 차가 없어서 나가지 못하실 경우 이 앱들로 간편하게 배달시켜서 드실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도 배달을 잘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7. Starbucks, Dunkin's, Krispy kreme: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시기전 미리 자신과 가까운 매장 위치를 확인하셔서 메뉴를 골라 결제하시면 바로 가셔서 픽업만 하시면 되기에 편리합니다. 대신 위치를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필수 교통 앱 

  • Transit (Subway & Bus Times: 대중 교통 확인 앱): Transit앱은 자신이 있는 주변의 대중교통수단(버스, 지하철, 기차)을 확인할 수 있는 앱입니다.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가까운 버스와 기차를 알려주고 정확한 출발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또는 스쿠터 공유 정보도 알려줍니다. 뉴저지에서 쓸 수 있는 NJ Transit앱도 있습니다.
  • Uber (우버): 카카오 택시와 같은 플랫폼으로 우버를 빠르게 부를수 있고 결제도 바로 되기 때문에 편리한 앱입니다. 차가 없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한 앱입니다. 하지만 우버를 부르고 취소하게 되면 취소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부르기 전에 맞는 정보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위치를 잘 조정해야 합니다. 뉴욕의 경우 한 방향 도로가 있기 때문에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른 쪽으로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움직이지 마시고 자신이 서있는 위치가 맞는지 꼭 확인하세요. 
  • Lyft (리프트): 우버와 같은 플랫폼의 앱으로 자신이 가고자 하는 곳을 지정한후 결제 하는 시스템으로 편리한 앱입니다. 운저자들 별로 별점과 리뷰가 있기에 미리 운전자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자신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동승자가 있는 Line과 우버처럼 이용 가능한 Lyft가 있고 많은 인원수를 수용가능한 Plus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차의 종류에 다라 추가 요금을 내고 탈 수 있는 Premier, Lux, Lux SUV 등이 있습니다. 이 앱은 운전자 등록 시스템이 깐깐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Yellow cap or Taxi (엘로우 캡 또는 택시): 대도시에 가면 노란색의 택시를 많이 보실수 있습니다. 그 주의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는 택시이지만 길을 잘 모르는 여행자들에게는 조금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길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듯이 미국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할 때는 길거리에 다니는 택시를 잡아 타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Greyhound (그레이하운드): 도시와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홈페이지에 가셔서 날짜와 도시를 선택하여 예약하시면 되는데 예약 이후 결제 하고 티켓까지 출력해야 합니다. 결제 후 15분 내에 출력해야 하므로 잘 확인하시고 예약과 결제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티켓을 분실하셨거나 출력하지 못하셨다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버스 스테이션에 직접 방문하셔서 20달러를 주고 티켓을 따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 Mega bus (메가 버스): 북미 지역 120개 도시에서 사용 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고속버스와 비슷하게 이해하시면 되는데 2층으로 되어 있고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미리 예약하셔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고 Wifi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Bolt bus (볼트 버스): 미국의 고속 버스 중 하나로 출발지, 도착지, 날짜, 인원, 시간 등을 선택해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하게 티켓을 구하실 수 있고 학생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Amtrak (암트랙): 미국의 500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입니다. 미국 전역을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등의 국외 기차역까지 연결되어 있어 기차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쉽게 예약 가능 하며 학생할인과 얼리버드 티켓, 유레일패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타 앱

  • 해외안전여행: 외교부에서 제공해 주고 있는 해외 안전 여행 어플리케이션 앱입니다. 각 나라별 안전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보실 수 있고 연락처, 여행 경보 현황, 위기 상황 별 대처 매뉴얼등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 홈페이지 방문 하기 및 정보 받기

    1. 번역 어플: 네이버 파파고나 구글 번역기 등 번역 어플을 다운 받게 되면 사진 찍어서 번역, 음성 번역등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 없이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파파고 앱 다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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