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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유학시는 분들에게는 무엇을 꼭 가져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꼭 가져가야할 필수템 리스트를 추천

드리면서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해외 유학

 

1. 해외 유학 필수템 리스트 

1. 해외 유학 서류 

해외 유학 가시기 전에 꼭 챙겨가야할 필수 서류들 입니다. 

  • 여권: 유효기간이 유학 기간을 충분히 커버할수 있도록 해야 나중에 여권을 재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 항공권: E-티켓으로 출력하셔서 가져가셔도 되고 핸드폰 앱을 사용하시면 더 편리합니다.
  • 입학 허가서 I-20: 꼭 필요한 서류니 잊지 않도록 한다. 
  • 예방 접종 확인서 건강검진 결과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여권을 가지고 병원방문하셔야 합니다. 아기때 맞은 예방 접종이 있다면 아기 수첩을 가지고 방문하도록 한다. 예방 접종확인서는 보건소나 방문한 병원에서 받을수 있습니다. 꼭 영문서류로 발급받도록 합니다.  
  • 숙박 확인서 및 비상 연락처(미국): 홈스테이, 기숙사 또는 숙소 입실 일자, 주소 등을 확인하는 서류이다.

2. 기타 서류

  • 증명사진: 필요할수 있으니 챙기도록 합니다.
  • 국제면허서류: 운전 할일이 많을수 있으니 챙겨가도록 한다. 경찰서에 가면 국제면허증을 발급해 줍니다. 이 국제면허증은 한국영사관을 가면 미국 면허로 바꿀수 있다. 
  • 여권용 사진 3매, 여권 복사본 준비: 여권 분실 대비합니다. 

3. 보조 아이템

  • 에어팟, 헤드셋: 미국 집이나 기숙사들은 한국보다 방음이 잘 안되니 블루투스로 연결 가능한 에어팟이나 헤드셋을 꼭 챙겨가면 좋습니다.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수 있도록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걸로 가져가는걸 추천한다.  
  • 변환 아답터, 돼지코: 노트북이나 몇가지는 한국제품일테니 변환아답터나 돼지코를 가져가도록 한다. 노트북에 돼지코를 계속 꽂아놓고 쓰면 편하다. 
  • 대용량 보조베터리: 여행갈일이 많이 생길테니 가져가면 유용하게 쓸수 있다. 

4. 의류용품

  • 한국수건: 미국에서는 한국 수건 처럼 좋은 촉감이 없고 있어도 비싸다. 미국에서는 큰 목욕 수건을 쓴다. 한국에서 큰 목욕 수건을 가져가도 되고 사도 된다. 비치 타올도 챙기면 야외로 놀러 갔을때 돗자리로 쓸수 있다. 
  • 때밀이 타올: 미국에서는 때밀이 타올이 없다.
  • 속옷: 많이 가져가는게 좋다. 가끔 건조할때나 세탁할때 망가진다.
  • 빨래망: 속옷 빨때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여성 속옷의 경우 구멍이 크면 걸려서 엉키게 되니 구멍이 거의 없는 걸 추천한다. 
  • 슬리퍼: 욕실화와 실내용, 실외용으로 사용할 슬리퍼를 챙기면 편리하게 쓸수 있다.  
  • 담요: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꼭 챙겨 가도록 한다. 
  • 시트: 준비되는 곳도 있지만 없을 경우가 있다. 이건 미리 알아 보고 가져가도록 한다. 또한 가서 사도 상관없다. 
  • 수영복: 여름을 위해 가져가면 좋다. 
  • 런닝화: 해외에서 운동을 하게 될 경우가 많이 생긴다. 
  • 면양말: 면양말이 없으니 한국에서 가져가도록 한다. 캐릭터 양말을 많이 가져가 친구들 선물해도 좋다. 
  • 수면양말: 미국은 바닥이 온돌이 아니라 히터나 벽난로를 사용하니 바닥이 차가우니 수면양말이 필수다. 
  • 백팩: 학생이라면 백팩은 필수다. 많이 들어가는 백팩이 좋다. 
  • 패딩: 추운 곳을 간다면 패딩은 필수다. 뉴욕의 겨울은 많이 춥다. 
  • 방수 자켓: 미국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방수 자켓을 입고 모자를 쓰고 다닌다.  
  • 정장: 미국에서 유학하는 사람들이라면 프레젠테이션 할때 입을수 있으니 챙기도록 한다.
  • 휴대용 반짇고리: 단추가 떨어 질때가 있으니 챙겨가도록 한다. 

5. 기타 용품

  • 프리볼트겸용 전기요: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다. 저는 프리볼트 겸용 전기요에 대해 몰라서 미국에 도착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50~$60정도에 아마존에서 구매하였고 4시간 후에 자동으로 꺼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전기요 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미국 제품은 보통 몇시간 뒤에 꺼지는 셧다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서 사갈지 미국가서 살지는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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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저, 젓가락: 미국에서는 나무 젓가락만 있으니 쇠젓가락이나 쇠수저를 챙겨가면 유용하게 쓸수 있다.
  • 일회용 인공눈물: 가져가면 좋으니 넉넉히 챙겨가도록 한다. 
  • 렌즈, 세척액, 안경 (콘택트 렌즈 착용자)
  • 머리 자르는 가위: 일년 이상 유학할 생각이라면 가져가면 좋다. 저는 그냥 가위로 머리를 일년에 한번 정도 잘랐는데 가위를 가져올껄 후회하곤 했다. 
  • 홍삼: 미국에서 먹는 음식들은 생각보다 영양가가 부족하게 느껴지기에 힘들때 먹으면 좋다. 아니면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된다.  
  • 비상약: 비상약은 많이 챙겨갈 필요는 없다. 미국에서도 팔기 때문에 당장 급하게 쓸수 있을 만큼만 가져간다. 
  • 편지지: 미국은 편지지가 진짜 비싸다. 하나에 4불 5불 그 이상이다. 그러니 한국에서 이쁜 편지지를 가져가면 홀리데이나 생일인 친구에게 편지를 써주면 좋다.  

가지고 가면 의외로 좋은 아이템

  • 전동칫솔: 개인적으로 가져가서 정말 잘 쓴 아이템이다. 많은 미국 친구들이 전동 칫솔을 사용했는데 정말 편하다.
  • 작은 인형: 베개대신에 베개로 써도 되고 안고 자면 편안하게 잘수 있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매해서 가져가면 좋다.
  • 블루투스 스피커: 어딜가나 친구들과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를 느낄수 있기 때문에 좋다.
  • 독서대(있으면 편함), 노트북 거치대(사람에 따라 다름)
  • 페리 라이트: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조명으로 건전지로 쓸수 있는 라이트를 가져가 자신의 방을 분위기 있게 꾸밀수 있다. 한국에서 저렴하걸 가져가면 좋다. 아니면 캐릭터 조명을 가져가서 자신의 방을 아늑하게 꾸밀수 있다.
  • 미니 선풍기: 여름은 너무 더우기 밖에 나갈때 쓸수 있는 미니 선풍기는 필수 템이다. 

많이 가져오지 않아도 될 물건들

  • 한국 라면, 햇반: 모든 마트에 한국 라면과 햇반은 한가지씩은 꼭 있습니다. 김치와 김도 있다. 시티에 사시게 되면 아시안 마트나 한인마트가 있을수 있으니 많이 안가져 오셔도 됩니다.
  • 생리대: 생리대는 cotton 으로 만들어진 오가닉 제품을 여기서 사시면 정말 좋습니다

내가 가져온 특이한 물건

  • 다이소에서 산 플라스틱 바구니 바퀴 달린거: 플라스틱보다는 천으로 된거 가지고 오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캐리어에 진짜 구겨 넣고 왔는데 공간은 많이 차지했지만 미국에 있으면서 정말 유용하게 썼습니다. 속옷을 넣을수 있는 천으로 된 접을수 있는 케이스를 가져오시면 좋습니다.
  • 따수미 텐트: 저는 추운걸 싫어해서 가지고 왔는데 따수미 텐트가 좋은게 저만의 아늑한 공간이 생겨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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